2013 여성의 날 맞아 유명인들 여성폭력근절 한 목소리[보도자료]
표제 : 2013 여성의 날 맞아 유명인들 여성폭력근절 한 목소리[보도자료]
주제 : 문화운동 ; 3.8세계여성의날
기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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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여성의전화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『여성폭력예방공익광고』를 3월 한 달 간 송출한다.
‘바로지금’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익광고에서는 이자스민, 박영선 의원, 노회찬 전 국회의원. 배우 권해효, 개그우먼 김미화, 뮤지컬 배우 방진의, 전 역도 국가대표 장미란 선수, 음악감독 장소영, 한국여성의전화 정춘숙 상임대표, 연극배우 황정민 등 각 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출연해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목소리를 낸다.
'바로지금'캠페인은 한국여성의전화가 올 한해 진행하는 여성폭력예방캠페인으로 '바로지금' 무관심을 멈추고, 여성폭력을 근절하자는 내용으로 공익광고 송출과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.
광고에 출연한 노회찬 전 의원은 “여성 폭력이 근절된 사회가 우리 모두가 나아가야 할 사회라고 생각한다.”고 말하며 “사회적 감시, 규제를 강화해야하고, 가해자들을 엄격히 사법 처리 하는 것이 여성 폭력 근절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.”고 말했다.
한국여성의전화가 2012년 언론에 보도 된 살인사건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한 해 동안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살해당한 여성은 최소 120명에 달한다. 이에 따르면, 최소 3일에 1명의 여성이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살해당하고 있는 것이다. 여성폭력 문제가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개입이 필요한 이유이다.
이번 여성폭력예방캠페인 ‘바로지금’ 공익광고에는 폭력은 피해자의 잘 못이 아니며 신체적 폭력뿐 아니라 소리 지르고, 무시하고, 공포를 느끼게 하는 것이 모두 폭력일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해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. 3월 한 달간 지하철 광화문역,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비롯해 GTV, 연합뉴스Y, 지역 케이블방송등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. www.antiviolence.kr
생산자 : 한국여성의전화
날짜 : 2013-3-8
파일형식 : 보도자료
유형 : 문서
컬렉션 : 보도자료